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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리뷰

뉴오리진 롯데몰 김포공항점 카페/ 위치, 운영시간

by 우당탕탕이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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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롯데몰)에 위치한 뉴 오리진(New origin)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 도보로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했고 김포공항역에 내려서 롯데몰이라고 쓰여있는 연결 통로를 통해서 들어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보입니다. 바로 들어가면 롯데몰 GF층이고, 뉴 오리진은 롯데백화점 내에 MF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MF층으로 올라가면 뉴 오리진 간판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카페의 위치는 주차장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위치를 찾으시면 됩니다.

저는 김포공항역 롯데몰은 처음 방문했는데 롯데몰이 꽤 커서 친구 만나기 전에 돌아다니면서 길을 좀 헤멨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지하철역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찾으면 뉴 오리진은 찾는데 어렵지 않겠습니다.

 

위치 & 운영시간

서울 강서구 하늘길 77, MF층 
10:30~22:00 (21:50 마감)
주차 : 주문 후 2시간 등록 가능 

 

 

 

 

뉴 오리진은 유한양행에서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모토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로, 음료만 제공 하는 것이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과 음료만 파는 것이 아니라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제품들(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코너도 함께 있어서 음료 주문 후 둘러보거나 체험 할 수 있어서 이것 또한 재미가 있고 일석이조 입니다.

뉴 오리진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여성 유산균 이너플로라 때문에 알고 있었는데 이 회사의 이름으로 된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제약 회사가 운영하는 카페라서 무언가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뉴 오리진에서 제공하는 메뉴들이 더 건강하고 믿음을 주는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찾아 보니 뉴 오리진 카페에서는 가공식품들을 뒤로하고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품으로 천연 재료의 영양을 온전히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데려간 덕에 새로운 느낌의 카페를 가 보아서 좋았고 건강한 차 마시고 왔습니다.

매장전경

 

 

매장 내부

 

주문 메뉴

(좌) 뉴 저니 아메리카노 / New Journey Americano - ₩4,600
뉴 오리진 시그니쳐원두,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느낌과 긴 여운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매력
(인도,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블랜딩)

(우) 캘리포니아 썬샤인C / California Sunshine C - ₩7,000 
상큼한 시트러스 과일의 조화로 이루어진 음료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항산화제가 함유된 파인애플, 비타민C 대표과일 오렌지, 레몬, 레몬그라스티)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산미가 낮은 고소한 원두)를 주문했고, 저는 저녁에 커피를 이미 마셨고 메뉴를 보다가 메뉴 이름이 끌리기도 하고 항산화 효능이 있다길래 나의 몸에 비타민도 챙겨줄겸 캘리포니아 썬샤인C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썬샤인C 음료는 항산화에 효능이 있고 레몬그라스를 우린 티에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을 착즙하여 원물 그대로의 영양을 헤치지 않게 블랜딩 한 티라고 합니다. 색깔이나 비쥬얼이 오렌지주스처럼 보여서 신맛이 강하고 레몬 섞인 오렌지 주스의 맛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파인애플 맛도 적당히 나면서 달달했고 각 과일의 맛들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음료 위에 오렌지 말린 칩이 얹어져서 나왔는데 데코레이션이라고 생각되어 먹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먹어도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렌지 과자같은 맛인지 맛이 궁금합니다.

 

롯데몰에 워낙 많은 다이닝/카페가 있지만 비행시간에 여유가 있거나 근처에 약속이 있으면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뉴 오리진은 인테리어도 좋았고 매일 마시는 커피에 조금 질렸거나 커피를 잘 못 마시는 분이라면 커피 외의 음료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음료들이 건강한 티의 종류여서 즐길만합니다. 음료가 맛있어서 음식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기회가 되면 뉴오리진 다른 지점에도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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