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와밀 철산점, 새벽까지 운영하는 철산역 카페 /위치, 운영시간

철산역에 새벽까지 하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저처럼 철산역 주변 새벽까지 운영하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카페 와밀 철산점을 소개하려고요. 카페 와밀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 와밀(wamill) 철산점 위치, 운영시간

경기 광명시 철산로 27 205, 206호
8:00-24:00 일-목 / 8:00-새벽2:00 금, 토

 

 

철산역 4번 출구 바로 코 앞에 위치해있어서 4번 출구를 찾으시면 바로 카페 와밀의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는데, 필요하신 분은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새벽에 잠깐 머물렀던 곳이라 근처 갓길에 잠시 주차해 두고 방문했어요. 

카페 와밀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밤 12시까지 운영하지만 금요일, 토요일 밤에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해서 조금 더 느긋하게 여유를 부릴 수 있어요. 예전에는 24시간 카페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영업시간이 단축된 카페들이 많죠. 점점 회복 중이지만 카페 와밀 덕분에 오랜만에 새벽까지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부릴 수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

1층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이 바로 나와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내부가 나오고 넓은 카운터가 바로 앞에 있어요. 

80평의 크기라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넓은 카페였어요. 콘센트가 있는 자리도 많아서 자리싸움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카공 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 메뉴

아이스 히비스커스티 4.8

 

음료 외에도 디저트 류도 팔고 있었는데 늦은 밤이라 먹을 거는 자세히 보지 않았어요. 아쉽게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와플, 크로플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커피보다는 티가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히비스커스 티로 시켰어요. 음료, 디저트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선택장애인 저에게는 힘든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ㅠㅠ

주문을 했더니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고 하셔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를 자리로 가져다주세요. 

원래 카페가면 아아만 마시는데 커피 마시지 않으려고 오랜만에 티 시켜서 한 모금 마셨는데 셔서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 ^.^

 

 

 

 

 

 

 

 

 

제가 새벽에 방문해서 그런 걸까요? 전체적으로 많이 어질러진 상태였어요.

몇몇 테이블 위도 정리정돈이 안 되어 있어서 좀 덜 지저분한 곳으로 찾아서 제 테이블도 직접 닦고 앉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너무 좋았는데 화장실도 그렇고 전체적인 위생 관리는 조금 부족해보여서 아쉬웠어요.

철산역 주변 늦게까지/ 새벽까지 하는 카페를 찾고 계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